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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시장 '미끼상품' 기승…"낚이지 않으려면"

고란돌이쭌 2014. 3. 13. 16:22

안녕하세요.. 고란돌이쭌입니다..

요번에 케이블방송 "mbn채널"에서 저희상사(A&G자동차컨설팅(주))에 방문하여 중고차 미끼상품관련

방송촬영을 하여갔습니다.. 믿고 맏길수있는 중고차상사에서 차량구매및 판매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앵커멘트 】
100만원짜리 벤츠, 300만원짜리 BMW.
중고차업체 홈페이지를 보면 이런 '낚시매물'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속임수에 당하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 김유경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한 중고차 홈페이지에 올라온 2009년식 벤츠 뉴클래스 C63 AMG 차량.
5년이 채 안 된 차량을 새차 값의 2% 가격인 380만원에 판다고 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허위매물로, 실제로 영업소를 방문하면 엔진상태 불량 등을 이유로 손님을 다른 차로 유도합니다.  경기침체로 새차보다는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자 중고차 업체들이 허위·미끼 매물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지난 1월에는 조폭까지 동원해 소비자를 협박한 중고차 매물사기단이 경찰에 대거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중고차 딜러는 등록제이기 때문에 매물만 있으면 누구나 판매자가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선 국토교통부가 인증한 업체가 고용한 '종사원증'을 발급받은 딜러와 거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인터뷰 : 이선중 / 자동차아카데미학원 원장 및 A&G자동차컨설팅(주)대표이사
- "중고차를 살 때는 종사원증이 있는 딜러를 통해 구입하면 AS 등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봅니다."
특히 최근 딜러 교육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중고차 매매 지식과 서비스 교육을 받은 딜러의 손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종사원증을 받은 딜러는 차량의 품질관리부터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인터뷰 : 박희영 / 중고차 딜러
- "정식 자격증을 갖고 있는 딜러를 통해야만 차후에 생길 문제에 대해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중고차 매매를 위해선 꼼꼼한 사전조사와 판매자의 전문성·서비스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M머니 김유경입니다. [김유경 기자 / neo3@mk.co.kr]